친구랑 버스에서 얘기 하구 있는데..(참고로 맨끝에 앉았다..)
어떤 남자가 타더니만 화난 모습으루 우리 앞에 앉는 것이 었다.
머리를 쓱~올리면서 한숨을 푹푹 쉬구..
(내일이 장미데이였다) 다 들릴정도로,, 주위는 아주 조용
나 : 휴~불쌍하다.내일이 장미데인데 여자한테 차였나봐.."
친구: 마저 요즘 세상에 여자한테 차여서 이러고 있는 사람이
있을까..
나: 정말 불쌍하다..
친구 : 울어줄까??
나: 미쳤냐??
남자.. 너화난 듯이 가방을 내리친다..
우린 막 웃었다... 소리도 크게 푸하하하 주위 사람들이 쳐다본다.
조금은 무서웠지만,, 친구랑 난 웃음을 참지 못한다.
갑자기 남자 일어선다.
두근두근
다음 정거장에서 내린다..
우린 그남자의 표정을 보려고 내린 그남자를 쳐다본다..
그남자
쓴웃음을 지으면서 뻑 큐!!
저는 말솜씨가 없어서 재미없을지도 모르시겠지만,,
그 상황에선 웃을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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