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12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less..

1

상담해줬어 \(^o^)/





15

옛날부터 집에 있었던 청소년 상담소 스티커에 적힌 번호로 전화해봤다.
그랬더니 젊은 남자가 받았다. 나보다 젊을지도.

나 [저기.]

남자 [네, XX 상담소 상담원 00 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

나 [아, 그게...] (아무 생각없이 걸었기 때문에 잠시 당황,)

남자 [예.^^]

나 [그게...말이죠. 00씨...]

남자 [용기를 내세요!]

나 [이제 곧 27살 입니다만, 동정을 졸업할 수 없습니다.]

남자 [.......예?]

나 [그러니까, 27살 입니다만, 동정 졸업을 못하고 있다구요.]

남자 [.....미안합니다.]

달칵






18

상담을 해줘 wwwwwwwwwwwwww




22

동정 wwwwwwww 상담 wwwwwwwwww




23

일단 너 청소년이 아니잖아 wwwwww





27

심하다!! 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다시 걸었다.
일순간 같은 사람이 아니면 어떻게 하지, 이런 생각도 들었지만 무시했다.

나 [여보세요!]

남자 [네, XX 상담소 상담원 00 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

나 [00씨!!]

남자 [예. ^^]

나 [이제 곧 27살 입니다만, 동정을 졸업할 수 없습니다.]

남자 [.....(뭐?)] 수화기 너머로 작게 들렸다.

나 [진짜 고민하고 있어요. 상담 좀 해주세요.]

남자 [....아....]

나 [근처에 이런 이야기 나눌 사람이 없어요. 00씨, 부탁합니다!!]

남자 [....미안합니다.]

달칵

또 끊었다.






30

이건 wwwwwwwwwwww





32

동정 wwwwwwwwwwwwwwww






33

다시금 재다이얼.

나 [여보세요, 00ㅆ...]

여자 [네, XX 상담소 상담원 ㅁㅁ 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

나 [미안합니다. 아무 것도 아니에요.]

이번에 내가 끊었다.
오랜만에 여자 목소리를 접했더니 긴장해서 끊어버렸다.
미안해요. 사사키 씨








35

네가 동정인 이유를 잘알았다 wwww




37

자기 손으로 플래그 꺾지마 wwwwwwwwwwwwww





40

사사키 씨 wwwwwwwwwwwwwwwwwwwwww





41

>>33

모처럼 기회가 왔건만 wwwwwwwwwww






47

3번째 걸었을 때 00씨가 나왔다.

나 [여보세요.]

남자 [네, XX 상담소 상담원 00 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

좋았어!! 왔다!! 여기서 승리 포즈를 취한 나.

나 [저, 방금 전에 전화했던 이케다 입니다.]

남자 [....누구....시라구요?]

나 [27살 동정, 이케다 입니다!!]

남자 [아...예...]

나 [상담해주세요!! 제발!! 여기 외엔 없습니다!!]

남자 [.....그렇다면...야....좋습니다. 그럼 이야기를 들어 드리죠.]

나 [정말입니까?!! 우왁!! !@&)!@#!@#()*]

남자 [예. ^^] 사무적 어투로 돌아온 상태

나 [저....노예는 어떻게 만드는지...]

남자 [끊습니다.]

나 [거짓말입니다! 미안합니다! 어떻게 하면 애인이 생길까요?]






48

어이, 이케다 wwwwwwwwwwwwwww





54

힘내라, 이케다! wwwwwwwwwwwwwwwwwww






56

남자 [애인이라...]

나 [00씨는 지금까지 몇명과 사귀어 보셨나요?]

남자 [...에....4, 5명?]

나 [....예?]

남자 [미안합니다. 아마 4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나 [아마는 뭡니까, 아마는.]

남자 [미안합니다. 거짓말이에요. 3명입니다.]

나 [...칫...]

남자 [....예?]

나 [아무 것도 아닙니다. 그럼 어떻게 해서 그 분들과 사귈 수 있었나요?]

남자 [어떻게...라....]






69

이건 좋은 스레다 wwww






70

나 [비법같은 게 있는 거죠? 고백할 때 가슴을 주무른다거나?!]

남자 [아니!! 연애는 그런 게 아닙니다!!] 화내는 어투

나 [아, 미안합니다.]

남자 [연애는 제대로된 순서가 있어요. 갑자기 그런 짓은 하면 안됩니다.]

나 [하지만 나 벌써 27이고...]

남자 [....그랬지요....미안합니다.]

나 [뭐든 좋으니까 스이긴토 님 같은 사람과 사귀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남자 [.....예?]

나 [........]

남자 [........]

나 [...저기....첫 체험은 언제였습니까?]




역주

스이긴토









71

스이긴토님 wwwwwwwwwwwwww





72

스이긴토님 wwwwwwwwww





75

스이긴토님이라니 wwwwwwwwwww 너 wwwwwwwwww





77

스이긴토님이라니 wwww 그러니까 동정이지 wwwwwwwww






83

남자 [미안합니다. 끊어도 됩니까?]

나 [미안, 사과합니다. 지금것은 없었던 걸로.]

남자 [.....]

나 [진심으로 동정 졸업하고 싶다구요. 어차피 00씨는 동정이 아니지요?]

남자 [....예, 일단은.]

나 [그것봐요. 그러니까.....하아.....]

남자 [제가 보기엔 그리 큰 문제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동정도 개성이 될 수가...]

나 [무슨 소리 하는 겁니까. 당신?]

남자 [미안합니다.]






88

>>83

너야말로 무슨 소리하는 거야 wwwww




89

>>83

입장이 바꼈다 wwwwwwwwwww





92

>>83

이케다 자중해라 wwwwwwwwwwwwwwww





101

나 [처음엔 어땠습니까? 어떤 기분이었죠?]

남자 [....보통이었습니다.]

나 [당신이 보통이라고 한다해서 내가 그걸 알 것 같습니까?]

남자 [모르겠지요.]

나 [그렇죠? 그러니까 제대로 설명해주세요.]

남자 [아.....]

나 [두근 두근 두근 두근.]

남자 [....예?]

나 [계속해주세요.]

남자 [아...예. 기분이라고 할까, 특별한 일은 없었고...]







103

주객전도 wwwwwwwwwwwwwwww





105

>>101

어째서 네가 주도권을 잡은 거야 wwwwwwwww






124

나 [역시 기분 좋았습니까?]

남자 [예, 일단은.]

나 [그래서, 처음은 언제였습니까?]

남자 [....(....)] 속삭이는 어조.

나 [몇 살?]

남자 [1...5살 쯤이었네요.]

나 [지금 몇 살?]

남자 [23살입니다.]

나 [지금은 행복해?]

남자 [그렇습니다.]

나 [난 22살쯤에 대학교에서 왕따 당했는데....]






140

>>124

대학생인데 왕따 wwwwwwwwww





143

이케다 불쌍해 wwwwwwwwwwwwwwwwwwww






144

남자 [그러면 그쪽 상담을 해드릴까요?]

나 [내 마음의 상처는 이제 치유할 수 없어. 그만둬.]

남자 [아...미안합니다.]

나 [그래서...애인은 어떻게 하면?]

남자 [역시 용기가 중요합니다. 어느 정도 용모만 괜찮다면.]

나 [나 뚱보인데도?]

남자 [그것도 개성이라고 생각합니다 ^^]

나 [고마워.....]

남자 [그럼, 끊겠습니다.]

나 [아, 안돼!! 기다려!!]






151

빨리 전화 끊으려고 벼르고 있어 wwwwwwwwwww





154

>144

아, 안돼. 기다려 wwwwwwwwwww






159

남자 [뭐죠?]

나 [아직 조금 더 어드바이스를...]

남자 [이걸로 충분해요. 난 당신을 응원합니다. 이케다 군.]

나 [내쪽이 연상인데?]

남자 [일단 청소년 상담 전화니까요.]

나 [....음.]

남자 [지금부터 한걸음 내딛으면 분명 길이 보일 겁니다.]

나 [좋아! 덕분에 기운이 생겼어! 고마워!]

남자 [그럼 끊습니다.]





171

역시 끊고 싶은 거야 wwwwwwwwwwww




172

끊고 싶어서 안달이 났어 wwwww






173

나 [하지만 거절...]

달칵

말을 다 하기도 전에 끊다니!! 너무해!!
그래서 재다이얼

나 [여보세요?]

남자 [예, XX 상담소 상담원 △△ 입니다,] 엄청 아저씨 목소리

나 [미안합니다. 잘못 걸었습니다.]

그리고 2번 정도 다시 걸었지만 00는 나오지 않았다.
그렇게 나도 반쯤 포기하고 있을 쯤.





178

민폐다, 너 wwwwwwwwwwwwwwww





199

신고당해도 할말이 없어 wwwwwwwwwwww






213

나 「그 , 여보세요··」

남자 [예, XX 상담소 상담원 00 입니다.^^]

나 [나, 나!! 이케다!! 이케다야!!]

남자 [아, 이케타씨. 무슨 일입니까?]

나 [마음대로 끊다니 너무 하잖아.]

남자 [확인했잖아요. 끊는다고.]

나 [하지만, 나 뭔가 말하고 있었는데...들었어?]

남자 [들렸지만 끊었습니다.]

나 [.......]

남자 [상담하실 건?]

나 [여성과 함꼐 호텔에 가려면 어떤 순서를 밟아야 할까?]

남자 [간단해요.]

나 [가르쳐 줘!!]






220

이케다 자중해라 wwwwwwwwwwwwwww





246

남자 [우선 자동차를 준비합니다.]

나 [뭔가 코카콜라 레시피 설명 같다.]

남자 [예?]

나 [아니, 혼잣말. 계속해줘.]

남자 [자동차로만 갈 수 있는 먼거리에 있는 호텔에 가는 겁니다.
에스코트 하는 입장에서의 권리를 최대한 사용하는 거지요.
어지간하면 호텔에 묵을 확률이 올라갑니다. 아니 대개는 묵게 되지요.]


나 [흠, 참고가 되는 걸. 하지만 나...차가 없는데.]

남자 [.....]

나 [......]






250

불필요한 소리 하지마 wwwwwwwwwwww





254

끝났다 wwwwwwwwwwwwwwwwwwwww





267

이것은 전차남의 뒤를 잇는 전화남 wwwwwwwwwwwwwwww






270

남자 [그럼....알콜은 어떻습니까?]

나 [아, 그래. 아마추어 헌팅 시리즈에서도 술로 시작하라고 했어.]

남자 [.......]

나 [미안.]

남자 [미팅에서도 쓸만한 테크닉이에요.]

나 [하지만 상대가 술을 안 마시면?]

남자 [당연히 몰래 마시게 해야죠.]

나 [그런데 그거 범죄잖아? 청소년 상담원이 그렇게 말해도 돼?]

남자 [아. 그랬지요. 깜빡했네요.]






271

어이 wwwwwwwwwwwwwwwww




273

깜빡 wwwwwwww





275

깜빡 wwwwwwwwwwww





276

>>270

깜빡 잊었다니 wwwwwwwww





277

너무 적당하다, 이 사람 wwwwwwwwwwww






313

나 [하지만...애초에 술을 먹일 기회가 없다구.]

남자 [기회야 많지 않습니까. 같이 식사하러 갔을 때라거나 가라오케 같은 데서.]

나 [이봐.]

남자 [그리고 분위기 좋은 술집에 갔을 때라거나.]

나 [이봐!!]

남자 [예.]

나 [그거....애인이 있단 전제로 이야기하는 거 같은데?]

남자 [아, 그랬네요. 미안합니다.]

나 [........]

남자 [사귀지 않아도 식사정돈 할 수 있지 않습니까? 내가 살테니 같이 먹자는 식으로.]

나 [남자랑도 같이 식사한 적 없어.]

남자 [......괜찮아요.]

나 [...고마워.]






319

그 위로에 나도 울었다 wwwwwwwwww





322

동정 졸업보다 친구 먼저 만들어라 wwwwwwwwww






344

남자 [그럼 친구한테 소개받는 건 어떻습니까? 그쪽으로 꽤 잘되는 경우가....]

나 [만일 친구가 없다면?]

남자 [그렇게까지 심한 사람은 없잖습니까. 그러니까 실마리만 있다면...]

나 [저기, 농담이 아니라 진짜 친구가 없는 경우에는...?]

남자 [....지금 이 순간은 내가 친구가 되주겠습니다.]

나 [그럼 하지않겠나?]

남자 [.......예?]

나 [아니, 너 좋은 녀석이구나. 이 소리.]

남자 [과찬이에요. 그럼 끊습니다.]

나 [안돼!!!]

남자 [아, 예.]






346

아까부터 전화 끊을 찬스만 기다리고 있어 www





356

하지않겠나 wwwwwwww






367

남자 [남자라면 역시 담력입니다.]

나 [우홋!!]

남자 [....예?]

나 [지금 뭐라고?]

남자 [남자는 담력....]

나 [좋은!!]

남자 [...에?]

나 [남자!! 앗!!!!]





374

>>367

뿜었다 wwwwwwwww





380

>>367

좋은 남자 wwwwwwwwwwwwwwww





384

>>367

그 소재는 자중 wwwwwwwwwwwwwwwwww





391

>>367

우홋 wwwwwwwwwwwwwwwwww






392

남자 [이케다씨는 재미있는 사람이니까, 얼마 안있어 애인을 만들 수 있을 거에요.]

나 [정말?]

남자 [세상 모든 것에는 제 짝이 있다고 하니까요.]

나 [그럴까....]

남자 [일단 살을 빼는 게 급선무입니다. 힘내세요.]

나 [그래. 고마워.]

남자 [그럼 끊겠습니다. 실례했던 발언들은 전부 사과하겠습니다.]

나 [응...]

남자 [다음에도 상담하실 게 있다면 이 번호로 전화주세요. 그럼 안녕히.]

달칵

이후 왠지 눈에서 땀이 흘렀다.







Posted by 스템프
|


가로축 (x)는 당신의 나이.
세로축 (y)는 당신이 인생을 살면서 느낀 행복지수.
이하의 함수로 그래프를 작성하라.

y=-5x+100





7

천재 A가 1시간 공부할 경우, 시험 점수가 0.05점 늘어납니다.
당신이 1시간 공부할 경우, 시험 점수가 0.0001점 늘어납니다.
당신이 우선 1000시간 공부한 이후, 천재 A군이 공부를 시작합니다.

천재 A가 당신을 따라잡는 건 몇시간 뒤인가?





11

첫사랑 여자애를 생각해보세요.
그녀가 10살일 때 20명의 남자중 한명을 남자친구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11살 때는 19명, 12살 때는 18명.
해마다 한명이 줄어듭니다.
당신은 가장 마지막에 선택되는 사람입니다.

이때 당신이 선택될 때까지 그녀가 선택하는 남자친구의 편성은 몇종류일까요.
또한 당신이 선택될 때, 그녀의 나이는 얼마일까요.






13

매우 중한 병을 앓고 있는 소녀가 있다.
그녀의 병은 매우 위독해서 하루 1번 수술을 받아야 한다.
너무나 위험한 수술이라 소녀는 수술 한번당 10%의 확률로 죽을 수도 있다.
이때 소녀가 30일간 생존할 수 있는 확률은 얼마인가.






15

A가 4월중 하루라도 등교할 확률은 100분의 99이다.
어떤 달에 A가 하루라도 등교할 확률은 그전달의 절반이다.
이때 A가 12월에 하루라도 등교할 확률을 구하라.






16

중병을 앓고 있는 소녀가 있다.
수술을 받기 위해서 미국에 가야 된다.
시간 T=0에 출발, T=30에 미국에 도착한다.
허나 미국까지의 여행은 병약한 소녀한테 있어서 큰 부담이 된다.
그래서 시간 T에 있어서 생존 확률은 p(t)이다.
p(0)=1、(d/dt)p(t)=-p(t) 가 성립한다고 할때,
소녀가 살 수 있는 확률은 얼마인가?








34

당신이 짝사랑하던 여자애가 오늘 멀리 전학을 가게됐다.
헌데 당신은 사소한 일로 그녀와 다툰 끝에 그녀의 마음에 큰상처를 입혔다.
어떻게든 사과하고 싶단 생가에 그녀가 기차에 타기 전 역에 가려고 한다.

그녀는 아침 10시에 차로 출발해서 역까지 100 km의 거리를 이동한다.
기차는 그녀가 도착할 쯤 바로 들어온다.
당신은 아침 11시에 자전거로 출발해서,
지름길을 통해 60 km 거리를 이동한다.
이때 자전거를 속도는 시속 30 km이다.

이때 당신은 그녀를 따라잡을 수 있을까?





47

어떤 남자가 인생중 2분의 1을 도쿄에서 살다가 홋카이도로 이사했다.
홋카이도로 이사하고 인생중 3분의 1을 보냈을 때,
아버지가 죽었다. 그리고 1년 뒤 어머니도 죽었다.
남자는 남은 인생의 15분의 1을 혼자서 보냈다.
이때 남자는 몇살까지 살았을까?


생각하기 싫은데 답을 구하게된다

Posted by 스템프
|






남자간호장교가 있다 ?없다?


 


군이 부족한 간호인력을 확충하기 위해 남자 간호사를 간호 일반하사와 
간호장교 후보생으로 선발하기로 했다네요


 


남자간호장교가 있다 ?없다?



군 부대에는 부족한 간호인력을 확충해 의료 서비스의 질도 높이고
남자간호사들은 병역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으니 좋은거 아닌가요?


사실 여성만의 직업으로 여겨졌던 간호사를 선택한 남성들의 수가 해마다 
늘어 현재 활동하고 있는 인원만 해도 4000여명이 넘는 답니다


 


남자간호장교가 있다 ?없다?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올해 간호사 국가시험에 합격한 남자 간호사가 
837명으로 1,000여명에 육박하고 매년 20~30%씩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하네요.


하지만 이들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군에 가려고 하면 지금까지는 
일반의무병으로 가는 길밖에 없었죠..
그런데 이제 일반하사나 간호장교로 갈 수 있는 길이 생겼으니 그만큼 
선택의 폭이 넓어진 셈이죠


 


남자간호장교가 있다 ?없다?



그리고 군대도 이들을 활용할 경우 하급부대에 전문성을 지닌 인력을 
배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남성 환자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상황에서 
여성 간호장교가 담당할 수 없는 일까지 할수 있다니 참 좋은거 같아요.


 


남자간호장교가 있다 ?없다?


 


또한 장기 군의관이 전체 군의관의 4%에 불과해 군 의료에 대한 불신이 
높아지는 점을 감안해 남성에 국한된 군 장학생 지원자격을 여성으로 
확대하고 방사선사 등 전문의료기사로 활동할 군무원 162명을 증원하기로 
하는 등 군 의료체계를 보강하는 방안을 마련했다니 군 의료서비스의 질이 
하루빨리 향상되어 군의료사고가 없어지는 그날이 오기를 바라네요~!^^

Posted by 스템프
|

메이드 인 한국

유머 모음/유머,웃긴 이야기 2012. 3. 29. 17:26


메이드 인 한국

'유머 모음 > 유머,웃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풀고나면 우울해지는 문제  (0) 2012.03.29
남자간호장교가 있다 ?없다?  (0) 2012.03.29
어느 비행기 안에서( 경상도 부부의 대화)  (0) 2012.03.29
인터넷 동호회원 장례식장에서  (0) 2012.03.29
지하철역 이름 풀이  (0) 2012.03.29
Posted by 스템프
|

어느 비행기 안에서( 경상도 부부의 대화)

유머 모음/유머,웃긴 이야기 2012. 3. 29. 17:24


비행기를 타고 가던 한 경상도 부부가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더니

아내가 손을 들며 스튜어디스를 불렀다

뭘 도와드릴까요?



한약 좀 따르게 컵 좀~~

 
스튜어디스는 얼른 컵을 가져다주며

도와드릴 일이 없을까 곁에 서서 지켜봤다

그러자 아내가

한약을 따라서 남편에게 주면서 말했다

 
자기야

서?

아니 안 서…

 
자기야 얼른 더 마셔봐~

서?

응~

조금 서

어때?

응!

많이

서!!!

남편은 얼굴까지

시뻘겋게 변해서 선다는(?) 것이었다

스튜어디스가 민망해서 도망치려고 하자

아내가 손을 번쩍 들며 말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남편이 서(써)서

그런데 사탕 좀 없수?? 

'유머 모음 > 유머,웃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자간호장교가 있다 ?없다?  (0) 2012.03.29
메이드 인 한국  (0) 2012.03.29
인터넷 동호회원 장례식장에서  (0) 2012.03.29
지하철역 이름 풀이  (0) 2012.03.29
버스 기사의 말빨  (0) 2012.03.29
Posted by 스템프
|

인터넷 동호회원 장례식장에서

유머 모음/유머,웃긴 이야기 2012. 3. 29. 17:21


얼마 전, 내가 자주가는 동호회의 회원 한 분이 모친상을 당했습니다.
오프라인 모임엔 자주 안 나가지만 조문이라면 상황이 다릅니다.
 
면식있는 회원에게 연락하고 장례식장 앞에서 회원들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영안실을 찾다가 상당히 난처한 일을 겪게 되었습니다.
"근데 산꼭대기님 원래 이름이 뭐야?"
"........?"
그렇습니다.
달랑 닉네임만 알고 있는데 막상 영안실은 실명으로 표시되어 있어
초상집을 찾지 못하는 일이 생긴 것이었습니다
전화를 해서야 이름을 알게 되었고 빈소를 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거기서 끝난 것이 아니었습니다.
부조금은 따로 걷어서 봉투에 담았는데...
안내를 맡은 청년이 방명록에 이름을 적어달라고
부탁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너댓명이 와서 머뭇거리다 그냥 가면 더 이상하게 생각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펜을 들어 이름을 적으려다 보니 본명으로 쓰면
상주인 회윈이 나중에 어떻게 알겠습니까?
늘부르던 호칭으로 적어야 누가 다녀갔는지 알겠지요...
그래서, 자신있게 닉네임으로 썼습니다.
'감자양'
뒤에있는 회원도 내 의도를 파악했는지 고개를 끄덕이곤
자신의 닉네임을 썼습니다.
'아무개'
이회원의 닉네임은 아무개입니다.
데스크에서 안내를 하던 젊은 청년이 난감한 표정을 짓기 시작했습니다.

이어 다른회원도 닉네임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회원의 닉네임은 거북이 왕자였습니다.
안내를 하던 청년은 이제 웃지도 못하고 울지도 못하는
민망한 표정을 짓기 시작했습니다.
막상, 방명록에 이름을 적는 우리 일행도 민망하기는 마찬가였습니다.
얼른 이 자리를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아직 이름을 적지 못한, 뒤에 있는 회원분을 다그쳐, 빨리 쓰라했더니

이 회원은 계속 머뭇거리고 있었습니다.
이 회원의 닉네임은 "에헤라디야"였습니다.
빨리 쓰라고 다그쳤지만 차마 펜을 들지 못하고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아. 빨리 쓰고 갑시다. 쪽팔려 죽겠어요."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에헤라디야"라고 쓰겠습니까?
그래도 얼른 가자니까...
결국 에헤라디야 회원님은 다른 회원들보다 작은 글씨로 조그맣게
'에헤라디야'라고 썼습니다.
그때였습니다.
마지막 남은 회원이 자리를 박차고 영안실을 뛰쳐나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얼른 자리를 벗어나야겠다는 생각에 모두 큰 소리로 그를 불렀습니다.
"저승사자님 어디 가세요?"
"..............."
주변이 썰렁해졌습니다.
결국 우리 일행은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장례식장을 빠져나와야 했습니다

'유머 모음 > 유머,웃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메이드 인 한국  (0) 2012.03.29
어느 비행기 안에서( 경상도 부부의 대화)  (0) 2012.03.29
지하철역 이름 풀이  (0) 2012.03.29
버스 기사의 말빨  (0) 2012.03.29
번호표 뽑아 오세요!  (0) 2012.03.29
Posted by 스템프
|

지하철역 이름 풀이

유머 모음/유머,웃긴 이야기 2012. 3. 29. 17:19



가장 싸게 지은 역은 ~ 일원역



역3개가 함께 있는 역은 ~ 역삼역



일이 산더미처럼 쌓인 역은 ~ 일산역



서울에서 가장 긴 전철 역은 ~ 길음역



스포츠 경기 때마다 바빠지는 역은 ~ 중계역



'양치기 소년'의 주인공이 사는 역은 ~ 목동역



새벽부터 빈 물통 든 사람들이 몰려드는 역은 ~ 약수역



학교가기 싫어하는 애들이 가장 좋아하는 역은 ~ 방학역



구겨졌던 옷이 내릴 때 보니 말끔히 펴져 있는 역은 ~ 대림역



이산가족의 꿈을 이룬 역은 ~ 상봉역



젖먹이 아기들이 가장 좋아하는 역은 ~ 수유역



숙녀가 좋아하는 레이디 퍼스트 역은 ~ 신사역



영화감독들이 초조하게 기다리는 역은 ~ 개봉역



어떤 여자라도 환영하는 역은 ~ 남성역



수도를 틀어도 석유가 나오는 역은 ~ 중동역



23.5도 기울어져 있는 역은 ~ 지축역



맹자, 공자, 노자 등 성인들이 사는 역은 ~ 군자역



대학도 아닌 역이 대학근처에 있으면서 대학인 척하는 역은 ~ 낙성대역



양력 설을 쇠는 역은 ~ 신정역



타고 있으면 다리가 저리는 역은 ~ 오금역



실수로 자주 내리는 역은 ~ 오류역



기초적인 바둑을 가르치는 학교가 있는 역은 ~ 오목교역

'유머 모음 > 유머,웃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느 비행기 안에서( 경상도 부부의 대화)  (0) 2012.03.29
인터넷 동호회원 장례식장에서  (0) 2012.03.29
버스 기사의 말빨  (0) 2012.03.29
번호표 뽑아 오세요!  (0) 2012.03.29
들어서 기분 나쁜 칭찬  (0) 2012.03.29
Posted by 스템프
|

버스 기사의 말빨

유머 모음/유머,웃긴 이야기 2012. 3. 29. 17:16


나는 출퇴근시 버스를 이용한다.

오늘 역시 힘겨운 회사업무를 마치고 퇴근하기 위해 버스를 탔다.

가끔 벌어지는 일이긴 하지만

버스기사와 승객이 말싸움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50쯤으로 보이는 버스기사와 역시 그 또래 쯤으로 보이는 승객 한 명이

무엇 때문인지 욕을 섞어가며 말싸움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승객이 버스기사에게

싸움에 말뚝을 박는 한마디를 해버렸다.

“넌 평생 버스기사나 해라!!!!! xx”

승객들은 ‘아!버스기사의 패배구나’라 생각하고 버스기사를 주시했다.

순간 기사 왈

.
.
.
.
.
.
.
.
.
.
.
.
.


“넌 평생 버스나 타고 다녀라!!!!!!!! xx"

'유머 모음 > 유머,웃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터넷 동호회원 장례식장에서  (0) 2012.03.29
지하철역 이름 풀이  (0) 2012.03.29
번호표 뽑아 오세요!  (0) 2012.03.29
들어서 기분 나쁜 칭찬  (0) 2012.03.29
아버지직업  (0) 2012.03.29
Posted by 스템프
|

번호표 뽑아 오세요!

유머 모음/유머,웃긴 이야기 2012. 3. 29. 17:14



한창 바쁜 00은행 00지점.



덥수룩한 얼굴을 한 40대 남성이 막바로 창구로 다가가서 "속도위반 벌금내려 왔어요"라고 하자 은행 창구 아가씨가 "번호표를 뽑아 오세요"라고 말했다.



이 아저씨 "정말 번호표를 뽑아와야 해요?"라고 한다.



아가씨가 "그럼요. 뽑아오셔야 돼요!"하니까 이 아저씨 큰소리로 외쳤다.



"아이 ㅆ~ ! 왜 번호판을 뽑아 오라고 하는거야!"하고는 사라졌다.



한참 후 은행직원들은 기겁을 했다.



이 아저씨 자기 차의 번호판을 내밀면서 말했다.



"여기 있어요!"

'유머 모음 > 유머,웃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하철역 이름 풀이  (0) 2012.03.29
버스 기사의 말빨  (0) 2012.03.29
들어서 기분 나쁜 칭찬  (0) 2012.03.29
아버지직업  (0) 2012.03.29
낙타궁금증  (0) 2012.03.29
Posted by 스템프
|

들어서 기분 나쁜 칭찬

유머 모음/유머,웃긴 이야기 2012. 3. 29. 17:11





1."당신은 살아있는 부처님입니다."

-선행을 베푸시는 목사님에게




2."할머니,꼭 백살까지 사셔야돼요!"

-올해 연세가 99세인 할머니께




3."당신은 정직한 분 같습니다"

-직구밖에 못던져 좌절하고 있는 투수에게



4."참석해 주셔서 자리가 빛났습니다"

-머리가 반짝이인 대머리 아저씨에게



5."어머나, 머릿결이 왜 이렇게 곱지?마치 만든

머리 같아요."-가발을 쓴 대머리에게




6."남편께서 무병 장수하시길 빕니다"

-매일 구타당하는 아내에게




7."당신의 화끈함이 맘에 듭니다!"

-화상을 입은 환자에게





8."댁의 아들이 가업을 잇겠다는 말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도둑에게-

'유머 모음 > 유머,웃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버스 기사의 말빨  (0) 2012.03.29
번호표 뽑아 오세요!  (0) 2012.03.29
아버지직업  (0) 2012.03.29
낙타궁금증  (0) 2012.03.29
남자들 미인관  (0) 2012.03.29
Posted by 스템프
|
 이전 1···3456789···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