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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에 해당되는 글 160건

  1. 2012.03.29 임신한 만득이..
  2. 2012.03.29 장수마을
  3. 2012.03.29 산과 사람..
  4. 2012.03.29 사랑 과 미움
  5. 2012.03.29 귀걸이
  6. 2012.03.29 변태보다 더한 넘...
  7. 2012.03.29 학교를 다니는 이유
  8. 2012.03.29 안개낀 날의 항해 일지
  9. 2012.03.29 억울하게 죽은 사람
  10. 2012.03.29 암기과목 만점 대비 필승 전략



만득이가 몸이 안좋아서 병원엘 갔더니

       의사 선생님이 검사용 소변을 받아 오라고 했다.


     검사 결과는 담날 나온단다.

     만득이가 병원을 나온 사이



간호사가 잘못하여 만득이의 소변을 업지르고 말았다.


 


  망설이다...



  옆에 있는 다른 검사용 소변의

   반을 나누어서 만득이의 소변 검사통에 담았다.


 


  담날 검사 결과를 확인하러 병원엘 갔더니

 의사가 검사 결과와 만득이를 번갈아 쳐다보는 것이었습니다.

   만득이는 겁이 덜컥 나서 물었습니다.

     만득이 : 무슨 못된 큰 병이라도 들었나요?

      의사 : 내 의사 생활 20년에 이런 건 처음이요.  


  

                                            만득이 : 네? 뭡니까

                                        의사 : 당신 지금 임신이요.

                                그러자 만득이는 화난 소리로 내뱉었습니다.
                                             ,
                                             ,
                                             ,
                                             ,
                                             ,
                                             ,
                                                   ,      
                                             ,
                                             ,
                                             ,

                                           "우씨

                                        이넘 마눌

                                          참말로

                                 내가 위에서 한다니까

                                          자기가

                                     뿌득 뿌득 우기면서

                             자꾸만 위에서 한다고(?) 하더

 


                          기어이 나를 임신시키고 말았꾸나!

                                     우씨 정말 짜증나

                          둘이 번갈아 가면서 아이를 놓으면

                                        우짜란 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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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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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마을에 갔더니 105세 어르신이 계셨습니다.
"장수 비결이 뭡니까?"
"안 죽으니깐 오래 살지!"
"올해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다섯 살밖에 안 먹었어."


 "네? 무슨 말씀이신지…."
"100살은 무거워서 집에다 두고 다녀."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생각이 장수의 비결이란 말이지요.


 


105세 어르신과 시골 장터를 걷는데,
앞에서 90세가 넘어 뵈는 할머님이 걸어오십니다.


"어르신, 저 할머니 한번 사귀어 보시죠?
한 70쯤 되어 뵈고 예쁘시구먼."
"뭐야? 이놈이….
저 늙은 할망구 데려다 뭔 고생하라고."


그렇습니다.
할머님이 그 얘길 들었으면 자살하셨을지도 모를 일이지요.


 


전 그 장수 어르신의 끝 말씀이 제 생활의 지표가 되고 도움이 됩니다.


"저, 어르신.
105년 살면서 많은 사람들이 어르신 욕하고 음해하고
그래서 열 받았을 텐데,
그걸 어떻게 해결하고 이렇게 오래 사세요?
우리 같으면 못 참고 스트레스 받아서 죽었을 텐데요."


그랬더니 너무나 간단한 답을 주셨다.
"그거야 쉽지.
욕을 하든 말든 내버려뒀더니 다 씹다가 먼저 죽었어.
나 욕하던 녀석은 세상에 한 놈도 안 남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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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 금강산^^
바라만 보고 사진만 봐도 아름답고, 그 깊이를 알 수 없는.., 베일에 가려진 신비한 곳, 특별한 사람들이
한번씩 찾아가 보지만 비경 주위만 둘러 보고 오는 山.


 


20대 : 한라산 ^^
가까이 하기엔 너무 멀리에 있는~큰 맘 먹으면 한번 찾아 볼 수 있는 곳. 아직은 신비로움이 가시지 않은
대한민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山.


 


30대 : 설악산 ^^
비록 산세는 험하고 봉우린 높지만~ 아름다운 자태와 끊임없는 메아리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산의 조화를 가장 잘 이루고 있는 山.


 


40대 : 지리산^^
백두대간의 대미를 장식하며 대한민국에서...제일 큰 면적만큼이나 넓은 포용력으로 정상까지 찻길을
내주어 아무나 넘을 수 있는 편안한 山.  


 


50대 : 내장산^^
평소엔 잊고 살다가 단풍이 아름다운 계절이 오면~..가는 시절 아쉬워 한번쯤 가보고 싶은 곳.
저무는 가을~, 석양의 물든 단풍이 아름다운 山.    


 


60대 : 남산^^
누구나 다 알고 있고 너무 가까이에 있어 예전에 수도 없이 올라본 곳, 구석구석 셋 길까지 다 알고 있어
거의 찾지 않는 山.  


 


70대 : 고향언덕^^*
산이라고 하기보단 어머니 품속 같은 곳. 일년에 한두번 고향길에~멀리 바라보며 옛 추억을
회상하는 작은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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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과 미움

유머 모음/유머,웃긴 이야기 2012. 3. 29. 15:43


1. 여자의 생각

*남자가 담배연기로 도넛츠를 만들 때
사랑할때 : 어머 정말 동그랐다! 자기는 재주도 많어!!
미워질때 : 븅    신! 되게 할 지        랄 없네!!


*남자의 친구들이 날보고 아름답다 할 때

사랑할때 : "어머! 그래요!!"하면서 여전히 그 이를 보며 웃는다.
미워질때 : "어머! 그래요!!"하면서 여전히 남자의 친구들을 보면서 눈웃음친다.


*남자가 근육을 자랑할 때

사랑할때 : 차승원이나 송승헌보다 멋있다고 생각한다.
미워질때 : 근육만 있으면 뭐하냐? 정작 중요할땐 힘도 못쓰면서!


*남자가 보신거리를 찾을 때

사랑할때 : 요리법을 배워 직접 만들어 주고 싶다.
미워질때 : 저 새          끼가 어디다 힘을쓰고와서 저 난리야!


*잠만 자는 남편을 볼 때

사랑할때 : 안스럽다. 내일은 소꼬리라도 고아야겠다.
미워질때 : 괜히 화가난다.
뺨을 몇 대 때려도 분이 안풀려 빨래집게로 코를 찝어 놓는다.



2. 남자의 생각

*그녀가 밥값을 같이 내자며 돈을 건넬 때
사랑할때 : 아! 나는 정말 행복한 놈입니다!!
미워질때 : 야! 니가 비싼거 먹었으니 더 내야지!!


*그녀가 팔장을 낄 때

사랑할때 : 닿는 감촉이 너무도 좋다.
미워질때 : 날은 더운데 온 몸에 소름이 쫙 돋는다.


*그녀에게 쫓아다니는 남자가 있다고 할 때

사랑할때 : 그 남자가 밉다. 만나면 뼈도 못추리게 혼내주련다!
미워질때 : 그 남자가 불쌍하다. 만나면 소주 한잔하며 그녀의 정체를 밝혀주련다!


*전철에서 그녀가 내 어깨에 기대어 잘 때

사랑할때 : 행여 그녀가 깰까 꼼작않고 움직이지 않는다.
미워질때 : 어떻게 기습적으로 일어서야 효과적인 데미지를 입힐까 궁리한다.


*그녀의 팔뚝에서 작은 흉터를 발견했을?

사랑할때 : 나쁜 모기같으니라구! 감히 어딜 물어!!
미워질때 : 흠--! 몇년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은목걸이파가 징표로 팔뚝에
담배불을 지졌다는데...혹시?


3. 둘의 생각

*식당에서 떠들며 노는 아이들을 봤을 때
사랑할때 : 애들 너무 귀엽지~! 우리도 빨리...으흐흐!!
미워질때 : 둘이 동시에 "야! 새        끼들아!! 조용히 해!!!"


*상대가 약속시간에 늦을 때

사랑할때 : 당연히 길이 막힌거라 이해하며 우리나라의 교통정책을 욕한다.
미워질때 : 상대가 늦었는지 알 수가 없다. 나는 그 보다 더 늦게 나가니까.


*과거의 연인이 생각날 때

사랑할때 : 상대에게 죄스럽다. 과거를 밝히고 용서를 구하고 싶다.
미워질때 : 그 사람이 솔로이길 간절히 바라며 전화기를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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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걸이

유머 모음/유머,웃긴 이야기 2012. 3. 29. 15:40


한 남자가 일하는 도중에 회사 동료가
귀고리를 한 것을 눈치챘다.

그 동료는 평소 보수적인 편이었기
때문에 갑자기 귀고리를 왜 했는지 이유가 궁금했다.

그래서

"자네가 귀고리에 관심이 있는지 난 몰랐네."

라고 말하자,

귀고리를 한 동료는

“별일 아닌 거 같고 괜한 말 만들지 말게.
,,,귀고리일 뿐이야."

라고 답했다.

그래도 그 남자는 궁금증이 가시지 않자,

"언제부터 귀고리를 한 거야."

라고 물었다.

그러자 동료의 답변은 이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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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내 차에서 이 귀고리를
발견한 날부터 어쩔 수 없이 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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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보다 더한 넘...

유머 모음/유머,웃긴 이야기 2012. 3. 29. 15:37




어느날 창녀촌을 지나가던 한 남자가 창녀에게 붙잡혔다.

창녀: "자기야~~~ 나 10만원만 주면 말야~ 자기 맘대로 해도 돼~"

남자: "난 말이야~채찍으로 때리는 버릇이 있는데...그래도 괜찮겠어?"

창녀: "이그~ 자기변태! 그럼 20만원'

남자는 20만원에 흥정을 하고,창녀와 함께 방으로 들어 갔다.

그런데 일을 끝날때 까지 옆에 둔 채찍을 건드리지도 않는 이남자

창녀: (옷입으며) "귀여운 자기야~~언제 채찍으로 때릴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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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채찍을 들며) "지금 부터다. 내 돈 돌려 줄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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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다니는 이유

유머 모음/유머,웃긴 이야기 2012. 3. 29. 15:35


=모범생 : 열심히 학문을 갈고 닦아 장차 나라에 이바지 할수있는 훌륭한 사람이되어 부모님께 효도하기 위해.

=날나리 : 아침에 엄마가 깨워서.

=일진회 : 학교 안다니면 일진회에 안껴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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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낀 날의 항해 일지

유머 모음/유머,웃긴 이야기 2012. 3. 29. 15:32


안개가 심하게 낀 밤에 조심스럽게 항해하던
 
선장이 앞쪽에서이상한 불빛이 비쳐지는 것을 감지했다.

선장은 충돌을 예상하고 신호를 보냈다.

"방향을 20도 바꾸시오 !"

그러자 그쪽에서 신호가 왔다.

"당신들이 바꾸시오 !"

기분이 상한 선장은
 
"난 이배의 선장이다 !"라고 신호를 하였다.

잠시 후 그쪽에서도 당당하게 신호가
 
오는 것이였다.

"난 이등 항해사다 !"

이에 화가 난 선장은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이 배는 전투함이다.
 
당장 항로를 바꿔라 !"그러자 그쪽에서 바로

신호가 왔다.

"여긴 등-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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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하게 죽은 사람

유머 모음/유머,웃긴 이야기 2012. 3. 29. 15:30






달리는 버스가 고가도로를 넘어가다 뒤집어져 많은 사람이 죽었
다. 가장 억울하게 죽은 사람 네명을 꼽으면,

1.결혼식이 내일인 총각.
2.졸다가 한 정거장 더 오는 바람에 죽은 사람.
3.버스가 출발하는데도 억지로 달려와 간신히 탔던 사람.
4.69번 버스를 96번으로 보고 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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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기과목 만점 대비 필승 전략

유머 모음/유머,웃긴 이야기 2012. 3. 29. 15:27


두문자 따서 외우는 방법 아시죠...?

일명 초식이라고도 불리우는 "앞글자만 따서 외우는 방법"은 시험이라는 것이

세상에 나타난 이래로 벼락치는 학생들의 평균 점수를 5점에서 10점 정도 높이는데

크게 공헌하고 있습니다. 물론 앞글자만 따서 외워놓고도 그게 무슨 내용인지

몰라서 틀리는 경우도 많죠. (제가 그랬습니다...-.-;;;)

저 역시 중, 고등학교 다닐 때 햇갈렸던 빈출문제들을 앞글자 따서 외웠습니다.

여기에 그 비법을 공개합니다.

1. 구륵법과 몰골법의 구별

미술 시험에 최다 빈출되는 문제라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동양화를 그릴 때 테두리(?)를 그리고 그 안쪽을 색칠하는가, 아니면 테두리 없이

한번에 그리는가를 구별하는 문제입니다. 컨디션 좋으면 맞고, 나쁘면 틀리죠.

저희 미술 선생님께서 절대로 잊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알려주셨는데...

별로 기발하지는 않습니다.

숫자 9를 씁니다. 그럼 9자의 머리 부분에 동그라미가 생기죠.

그 부분을 색칠합니다. 끝입니다. 구륵법이 테두리를 그리고 색칠하는 겁니다.

2. 여진족과 거란족

여진족과 거란족은 우리나라 북방의 이민족으로 호시탐탐 우리나라를 넘봤었죠.

결국 그 두 민족이 나라까지 세웠습니다. 그 두 나라의 이름은 요나라와 금나라...

초성 자음 때문에 여진족...요나라를 세웠고, 거란족...금나라를 세웠다고 착각을

할 수가 있는데, 절대로 잊어먹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을 국사 선생님이 알려주셨죠.

전 대전에서 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나이 많은 선생님들께서는 수업을 하실 때

충청도 사투리 무지하게 썼죠. 그 분도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니들 말여, 이 여진족하구 거란족이 세운 나라를 해깔리는디 말여,

이거 뭐 해깔릴만한 것두 아니구 말여, 중요하지는 않지만서두 외워둬야혀...

여진족이 금나라를 세웠어. 그럼 거란족이 요나라를 세웠겄제...?

이걸 워뜨키 외우느냐...!

잘 봐...

여자는...!

금을 좋아햐...

이건 국사 시험 한 문제 더 맞고 들 맞고가 문제가 아녀...

니들 결혼 생활에 막대한 지장을 줄 수도 있는 것잉께...

잊지 말고 기억해 둬..."

기발하지 않습니까...? "여"자는 "금"을 좋아하니까 여진족이 금나라를 세웠다.

게다가 국사 문제 한 문제 맞고 틀리고가 중요한게 아니고, 결혼 생활을 유지하는

방법이라는 주옥같은 메세지를 우리들에게 남겨주셨습니다...!

3. 이건 뭐 예전부터 우스개로 많이 들려오는 얘기입니다만,

"슈베르트"의 <숭어> 아시죠...? 같은 자음이라고 "ㅅ, ㅅ" 으로 외웠다가

그게 시옷인지, 미음인지, 비읍인지 햇갈려서 결국은 틀려버렸다는 얘기...

대부분의 학생들의 답안..."슈베르트"의 <숭어>

어떤 학생의 답안..."모짜르트"의 <문어>

다른 학생의 답안..."베토벤"의 <붕어>

정신나간 학생의 답안..."차이코프스키"의 <참치>

횟집 아들의 답안..."드비쉬"의 <도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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