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YES라고 말할 때 당당하게 NO라고 말할 수 있는 여자,
자신의 '잘남'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여자,
콧대를 높여도 용서가 되는 여자, 이런 여자의 매력이 바로 도도함.
그렇다면 남자들의 시선을 확 끌어당길 수 있는 도도함은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사랑 받는 도도한 여자가 되는 법
첫째, 적정 수준의 도도함을 유지하라
제 아무리 도도한 여자에게 끌리는 남자라 해도 도가 지나친 여자에게는 도리어 정이 떨어진다. 과유불급(過猶不及), 너무 지나치면 모자란 것만 못하다. 넘치지 않을 만큼의 도도함, 그 적정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 일부 남자의 경우 도도함이 지나친 여자를 무서워 한다. 그렇다고 해서 도도함이 없으면 매력이 없다고 하니 그 중간을 잘 조정해야 남자들의 구애를 받을 수 있다.
둘째, 가끔은 고개 숙일 줄도 알아야 한다
익은 벼가 고개를 숙이는 법이다. 비록 그 명성과 자존심, 능력이 하늘을 찌를 듯 하더라도 겸손함을 가져야 한다. 특히 도도한 매력 속에 가끔씩 내비치는 겸손함은 가뭄 끝에 한 줄기 비 같은 요소다. 사람 위에 사람 없다. 내가 잘났으면 남도 잘난 것을 인정해야 한다. 도도한 여자의 최고봉이 되기 위해서는 가끔 고개를 숙이는 것도 필요하다.
셋째, 남자의 자존심을 건드리지 말라
이 세상 남자의 대부분이 자신보다 잘난 여자를 달가워 하지는 않다. 남녀평등이니 페미니즘이니 외쳐 봤자 인류 역사상 굳게 자리잡은 의식을 단번에 바꿀 수는 없다. 상대를 알아야 승리할 수 있다. 사랑의 승리자가 되기 위해서라면 남자의 본성도 이해해야 한다. 남자의 가장 민감한 부분, 자존심을 건드리지는 말자. 간혹 이해할 수 없어도 정말 사랑할 만한 남자라면 최대한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는 한도 내에서 자신만의 도도함을 발휘하자. 똑똑한 여자라면 이 정도 전략쯤이야 알고 있을 것이다.
넷째, 이유 있는 도도함을 만들어라
남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도도함을 만들어야 한다. 아무 능력도 없고 인성도 갖추지 못한 채 잘난 척만 한다면 이것이야 말로 '공주병'인 셈. 도도한 여자에게 매력을 느꼈다 치더라도 그 도도함이 이해할 수 없을 지경에까지 이르면 남자는 쉽게 사랑을 포기한다. 뚫어지지 않는 벽을 향해 망치를 두드려 봤자 아무 소용이 없는 것. 다시 말해 가진 것도 없으면서 있는 척한다면 남들의 비웃음만 사게 된다. 사랑 받는 도도한 여자가 되려면 '공주병'이 아니라 진짜 '공주'의 자격을 만들어야 한다. 자신의 주장에 바탕이 될 수 있는 교양과 지식, 인성, 센스를 쌓아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당당한 도도함이 흘러 나올 것이다. 이유 있는 도도함이야말로 남자에게는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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