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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리처드 브룩스
주연 율 브리너
장르 드라마 | 미국
시간 145분
등급 12세이상가


19세기의 제정러시아 시대에 4명의 형제들과 호색적이고 잔인한 아버지(리 J. 코브)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루었다.


19세기의 제정러시아 시대에 4명의 형제들과 호색적이고 잔인한 아버지(리 J. 코브)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루었다. 큰형 드미트리(율 브리너)는 끊임없이 돈을 추구하고 아버지가 허용하지 않는 자기 몫의 상속분을 조른다. 성자처럼 착한 동생 알렉세이(윌리엄 섀트너)는 형제를 모두 사랑하며, 냉정한 지식인 이반(리처드 베이스하트)과 모사꾼 스메르디아코프(앨버트 샐미)는 경쟁적으로 아버지의 애정과 돈을 탐한다. 드미트리는 아버지의 매혹적인 젊은 정부(마리아 셸)에게 애정을 느끼게 되면서 아버지를 질투하고 그녀의 관심을 끌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던 중 다른 형제가 아버지를 살해하고 드미트리에게 죄를 덮어씌운다. 방탕한 집시 무용과 순백의 눈으로 뒤덮인 러시아 농촌의 아름다운 풍경이 대비를 이루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섈이 매혹적인 정부이자 회개하는 연인인 그루셴카역을 맡았고, 코브는 아버지역을 맡아 그해 아카데미상 주연남우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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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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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기타노 다케시
주연 기타노 다케시, 세키구치 유스케
장르 코미디 | 일본
시간 121분
등급 전체관람가


52세 철없는 아저씨, 9세 걱정 많은 소년...


모두가 기다리던 여름방학. 하지만 마사오는 전혀 즐겁지 않다. 할머니는 매일 일을 나가시느라 바쁘고 친구들은 가족들과 함께 바다나 시골로 놀러 가버려 외톨이가 되었기 때문. 어느 날 먼 곳에 돈을 벌러 가셨다는 엄마의 주소를 발견한 마사오. 그림 일기장과 방학숙제를 배낭에 넣고 엄마를 찾아 여행길에 오른다. 친절한 이웃집 아줌마는 직업도 없이 빈둥거리는 전직 야쿠자 남편 기쿠지로를 마사오의 보호자로 동행시킨다. 왕복 600km의 여정. 그러나 그 여행은 마사오도 기쿠지로도 잊을 수 없는 생애 최고의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는데... 52세 철없는 어른과 9세 걱정많은 소년. 그들이 마침내 찾은 것은?!

많이 놀고, 쪼끔 울고...
그 해 여름, 행복이 활짝 피었습니다!

52세 어른과 9세 소년. 부모, 자식이라기에도 어색할 만큼 나이차이가 한참 나는 두 사람. 성격도 극과 극으로 다르다. 52세의 어른은 맛있는 것만 보면 정신을 못 차리고 지극히 충동적인 철부지(?)인 반면, 9세 소년은 과묵하고 사려 깊은 어른(?)스러운 성격. 나이와 성격을 뒤바꿔 가진 듯한 이 기상천외한 커플에게 공감대라든지 서로에 대한 친밀감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

그러나 그 해 여름을 같이 보낸 그들, 둘의 관계는 놀라운 마법에 걸린다. 시무룩하게 아저씨의 뒤를 따라가던 소년 마사오는 함께 한 시간이 길어지면서 차츰차츰 아저씨의 천진난만한(?) 모습에 마음을 열어간다. 변해가는 건 어른도 마찬가지 아이 따윈 있거나 말거나 자기 놀기 바쁘던 그가 아이를 위해 어떤 위험도 서슴치 않고, 아이를 즐겁게 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 고군분투한다. 아무리 멀고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이더라도 그의 마음 깊숙이 들여다보면 나와 손을 잡을 수 있는 따스한 체온이 있다는 것을 이 영화는 확인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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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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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틸 슈바이거
주연 틸 슈바이거, 노라 치르너,
장르 코미디 | 독일
시간 115분
등급 19세이상가


 

한번 포착된 기사거리는 ‘절대’ 놓치지 않는다! 그러나…. 이 여자는 ‘제발(?)’ 놓치고 싶다!!


 

연애는 하룻밤 엔조이 전문, 취재는 파파라치 전공인 가십지 기자 ‘루도’(틸 슈바이거). 호텔 옥상에서 유명인사의 약혼식을 몰래 취재하다 엉덩이를 깐 채(?) 웨딩케이크에 처박히고 만다! 법원으로부터 선고 받은 300시간 동안 유치원에서 꼼짝없이 일해야 하는 그가 맞닥뜨린 상대는 바로…. 초딩시절, 루도의 괴롭힘에 치를 떨던 안나.
사랑을 고대하지만 ‘우먼센스’ 제로인 안나가 ‘플레이보이’ 루도에게 복수의 칼을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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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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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수 크레이머
주연 헤더 그레이엄, 토마스 카바나
장르 드라마 | 미국
시간 96분
등급 15세이상가


잘나가는그녀에게왜애인이없을까???


광고회사에서 촉망 받는 크리에이터, 그레이. 금발에 멋진 외모, 쿨한 성격 그리고 밤새도록 춤추며 노는 열정까지 갖춘 잘 나가는 그녀에게도 고민이 있다. 완벽한 그녀의 유일한 고민은 몇 년째 남자다운 남자를 못 만나봤다는 것. 게다가 주위사람들은 친오빠 샘을 남친으로 오해까지 한다. 급기야 정기적인 심리상담도 받아보지만, 그녀에게는 별 효과가 없다. 좋은 짝이라도 찾을까 해서 찾아 간 센트럴파크에서, 그레이는 샘에게 너무나 잘 어울리는 매력적인 찰리를 기적처럼 만난다. 그리고 첫눈에 반한 이 커플은, 그 주말에 당장 결혼 하겠다고 나선다. 오빠의 결혼식을 위해 라스베가스에 따라간 그레이. 그날 밤, 그레이는 자신이 연애하지 못하는 이유를 알게되고, 알 수 없는 묘한 감정에 휘말리게 되는데… 과연, 그녀의 선택은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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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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