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아가씨가 미니스커트만 입고 다녔다.
하루는 남자 친구를 만나고 온다며 나갔다 오더니 어머니에게 말했다.
" 엄마, 나 오늘 천원 벌었어. "
" 아니, 데이트한다고 나가더니 웬 돈을 벌었냐? "
" 남자친구가 놀이터에서 철봉에 매달리면 천원 준다고 하길래,
거기에 매달려서 천 원 벌었어. "
" 얘! 그건 그 놈이 네 팬티를 보려고 그러는 거란 말야.
다시는 그런 짓 하면 안돼. 알겠니?
알았다고 대답한 그 아가씨는 다음날 또 데이트를 하고 오더니,
엄마에게 돈 만 원을 벌었다고했다.
" 그만큼 말했는데도 또 그 짓을 한거니? "
" 아냐, 엄마. 걔가 팬티를 못 보게 오늘은 아예 팬티를 안 입고 나갔단 말이야.
그러더니 만원 주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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