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12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회사 일을 마친 동료들이 함께 퇴근하는데

병태가 조금 이상했다

군밤을 한 봉지 사더니 오징어와 호떡 순대 까지도

한 보따리 사는 것이었다

한 친구가 놀렸다

하긴 그누가 봐도 완전 공처가...ㅉ

"자네 그거 집사람 주려고 사는 거지 ?"

"응."

"참.정성도 대단하군 그런데 한 가지만 사지 왜

그렇게 여러 가지를 많이 사는가 ?"

병태가 대답했다

"이래야 내가 살겠그든."

"아니 그런 걸 안사갖고 들어가면 나누라하테

혼이라도 나냐?"

"그게 아니라....."

"......???"

"우리 마누라는 꼭 먹을 때만 가만히 있지 그러지

않으면 항상 사람을 갈구 하거든."

얼마나 피곤한지 안 당해본 사람은 몰라..~

'유머 모음 > 유머,웃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느 얌전한 퀸카  (0) 2012.03.27
돼지와 연예인  (0) 2012.03.27
애인 면회가서  (0) 2012.03.27
어느 운전자의 이야기  (0) 2012.03.27
남편의 해결책  (0) 2012.03.27
Posted by 스템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