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를 안해보셨다구요?.....쯧쯧 지금 강제루라두 키스할까 생각 중이라구요?.....흠~ 안돼죠~안돼.....제가 알려 드리는 방법으로 키스해 보세요^^ 근데....이건 삼행시입니다^^ 이거쓰면 절대루 강제루 하는것이 아닙니다....후후^^ 시작합니다......기대^^ 사:사실은 너 랑:랑 키스하구 싶어~~!!!!! 해:쪼~~~~~~~옥~~~ 이해하셨나요?...........후후^^ 아아~이건 상대편한테 운띄우라구 시킨후 해야합니다^^ 해석:사실은 너랑키스하구 싶어~~!! 이렇게 말했죠!.. 그럼 상대편이 운을 띄우잖어요!...그럼 마지막 남은 '해'자~ 분명 상대편이 하라구 말했으니.......키스 하세요^^ 이건 분명 절대루 강제루 하는것이 아닙니다^^ 참고로 저두 키스 못해봤져용.... 흑흑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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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능하사 안성탕면을 만드신 농심 아버지를 믿사오며
그 외아들 신라면을 믿사오니
이는 분말 스프로 잉태하사 건더기 스프를 낳으시고
불위에 끓는 물에 고통을 받으사 상위에 오르시고,
젓가락으로써 맛과 영양을 심판하러 오시리라 믿나이다...
거룩한 새우탕 컵라면과
서로 고통 하는 것과 국물을 사하여 주시는 것과
라볶이로 다시 태어 나는 것과
김치와 영원이 하는 것을 믿사옵니다.
라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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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는 운동선수★★★ 1. 100M 달리기 선수:10초도 안돼서 끝난다. 허무하다 2. 축구선수:90분 동안 문전만 맴돌다 겨우 한두번 들어온다. 지루하다 3. 골프선수:겨우 18번 들어오면서 초보는 100번 넘게,프로도 70번 가까이 허우적거리며 왔다갔다 한다. 감질난다 4.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선수:상체만 더듬고 허리 아래는 신경도 안쓴다. 짜증난다 5. 야구선수:나무나 알루미늄 방망이를 사용한다. 비겁하다 6. 유도선수:보가만 하면 자빠뜨리고, 누르기 들어온다. 너무 피곤하다 ★★★좋아하는 운동선수★★★ 1. 마라톤선수:한번 시작하면 2시간 이상은 보장한다. 감동적이다 2. 포켓볼당구 선수:넣는데는 귀신이당. 놀랍다 3. 체조선수:허리가 유연하고 자세가 다양하다. 항상 새롭다 4. 농구선수:덩크슛할 때는 온몸이 떨린다. 짜릿하다 5. 양궁.사격선수:내가 원하는 장소를 정확히 맞춘다. 믿는다 6. 권투선수:길게,짧게,위로,아래로,결국은 다운까지 시킨다. 무아지경 이다 ★★★★★ 추천 꾹 한번씩 눌러주세용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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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자는 마음에 드는 여자가 나타나면 먼저 사귈생각부터 한다
[2]
남자는 여자를 사귀고 나면 언제부터
진도를 나갈까하는 생각을 한다
[3]
남자는 지금 사귀는 여자가 있어도 첫사랑은
죽을 때까지 못 잊는다
첫사랑이 남자의 마지막 사랑이다
[4]
남자는 여자에게 멋있게 보이기 위해서라면
어떤짓 이라도 다 한다
허나 이것은 가식이다.. 진짜 멋있는 남자는
가만히 있어도 멋있다
[5]
남자는 여자가 생기면 술을 먹여보고 싶어한다
술취한 여자를 보면서 이상한 생각을
하는 나쁜남자도 있긴 하지만 여자의 속마음을
들여다보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6]
남자는 자기에게 호위적인 여자 잘웃는여자를 보면
자기를 혹 좋아하는게 아닐까?
하는 착각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여자들은 좋아하는 남자앞에서는 잘 못 웃는다』
[7]
남자는 여자친구를 사귀면 경제적으로 매우 부담스러워
한다 하지만 여자앞에서는 절대 그런 내색을 보이지 않는다
[8]
남자는 여자에게 자신는 대단한 사람이고 다른 남자들과는
틀리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한다
[9]
남자는 사랑하는 여자가 생기면 모든걸 다 주고싶어 하고
다 사주고 싶어하고 좋은곳에 함께 가고싶어한다
[10]
남자는 여자친구와 여행을 가고 싶어한다
그이유는 오랬동안 함께 있고싶기 때문도 있지만
여자친구가 자신을 믿는지 안믿는지 알고 싶어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11]
남자는 이쁜여자를 보면 상상하고 착각한다 하지만
사랑하는여자를 두고 배신은 절대 안한다
이쁜여자를 보는건 어쩔 수 없는 남자의 본능이다
[12]
남자는 사랑하는 여자에게 절대 화를내지 않는다
낼수가 없다 남자는 화가나도 속으로 삭힌다
남자가 사랑하는 여자에게 화를낸다면 그것은 자기가
약해보이지 않기 위함이다
[13]
남자는 여자가 친구로 지내자는 말을 제일 싫어한다
싫으면 싫고 좋으면 좋은게 남자들의 공통적인 속성이다
[14]
남자는 사랑보다는 의리다 아무리 사랑하는 여자가 있어도
친구들 앞에서는 의리가 먼저다. 그래서 남자는
『넌 여자가 좋아? 친구가 좋아?』라고 물었을 때
주체 없이 친구라고 말한다. 여자가 좋다라
고 말하는 남자는 99% 다 비겁한 놈들이다
[15]
남자는 여자를 볼 때 겉보다는 성격을 먼저보는
여자들과는 달리 얼굴과 몸부위를 먼저보고 나서 성격을 본다...
허나 이것은 어쩔수 없는 본능이다
성격을 먼저 본다는 남자들은 대부분 여자한테 거짓말을 잘한다
얼굴과 몸부의를 먼저 본다는 남자들은
솔찍한 남자들이며 여자한테 절대 거짓말을 못한다
[16]
남자는 술자리를 좋아한다 술을 못하는 남자들은
대부분 소심하고 자기 마음을 남에게 보이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이다 술을 잘하는 남자들은
마음이 넉넉하고 성실한 사람이 많다
허나 너무 술이 너무 과한 남자는 대부분 여성에게
폭력적이며 이기주의자다
[17]
남자는 여자에게 가끔 약한모습을 보여주고 싶어한다
이것은 여자가 자신을 위로해주기 바라기 때문이다
여자의 모성애를 느끼고 싶어하는 남자의 마음은
어느 누구나 같다
[18]
남자는 그렇기 때문에 연하보다는 연상을 선호한다
연상을 사귀면 부담을 줄일수있다고 도 생각하지만
그건 잘못된 생각이다 대부분 연상의 여자들은 자기보다
어린남자를 남자로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남자들은 연상을 선호한다
연상을 선호하는 남자 = 모성애를 느끼고 싶어함
연하를 선호하는 남자 = 귀엽고 나보다 어리니 지켜주고 싶어함
동갑을 선호하는 남자 = 말상대 편한상대 힘들때 위로받길원함
[19]
남자는 귀여운 여자를 이쁜 여자들보다 더 좋아한다
이쁜여자는 계속 보면 질리지만 귀여운여자는 보면 볼수록
더 질리지 않기 때문이다 남자는 애교가 철철 넘치는 여자를
보면 자기도 모르게 그여자에게 푹 빠져버린다
심한경우 잠자면서도 자신에게 애교떠는
그여자를 상상하면서 웃기도한다
[20]
남자는 다정한여자 적극적인여자 착하고 순진한여자에게 질린다
가끔은 튕기고 화도내고 투정도 잘부리는 여자에게
오히려 더 오래오래 사랑해 주고 싶어한다
[21]
남자는....자신이 먼저 말하기 전에 여자가 먼저
"사랑해" 라고 말해 주길 바란다
[22]
남자는...자신이 먼저 여자를 기다려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가끔은 여자가 먼저 자신을 기다리고 있어주기를 바란다
[23]
남자는 다 늑대같지만 사실은 다 여우다
[24]
남자는 여자와 키스나 스킨쉽을 할 때 여자들이 자신의 키스나
스퀸쉽에 만족하는지 알고 싶어한다
그래서 대부분 남자는 키스할 때 눈을 뜨고 한다
[25]
남자는 여자가 우는 걸 무지 싫어한다
그러나 막상 여자가 울면 어쩔줄을 몰라 당황해 한다
그래서 남자는 여자앞에서 울지 않는다
[26]
남자는 여자보다 모든지 다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자신보다 더 뛰어 난 여자이거나 남자만이 한다고
느낀일을 여자가 하고있다면 시기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여자 멋있는데 라고 생각한다
[27]
남자는 친구들을 만날때나 술자리 놀러갈때등
여자가 꼭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남자들은 여자가 생기면 허전함이 든든함으로 가득 체워진다
[28]
남자는 자기를 좋아해주는 여자를 마다 못한다
하지만 남자는 자신이 싫어하는 여자에게는 차갑고 냉정하며
거침이없다... 그래서 남자는 여자가 여자로 보이지 않으면
여자대접을 절대 해주지 않는다
[29]
남자는 단순하다 그러나 남자는 쉽게 사랑에 빠지지 않는다
사랑에 한번빠지면 그사랑은 영원하다
여자는 쉽게 사랑하고 쉽게 그사랑을 잊지만,
남자는 그 한번뿐인 사랑에 매우 오랫동안 힘들어하고
상처를받는다....
영원한 사랑을 한번 놓친 남자는
그후 오랫동안 여자를 믿지 못하게 된다...
-파라스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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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거꾸로 물고 필터를 태웠을 때의 분노.
담배 옆구리가 터져서 잘 빨리지 않을 때의 슬픔.
침을 뱉어서 담뱃불을 끄려는데 계속 빗나갈 때의 짜증.
라이터 불로 앞머리 태웠을 때의 황당함.
아버지 담배를 몰래 흠쳐 피웠을 때의 스펙타클 서스펜스.
학교 화장실 바닥에 떨어진 담배 꽁초를 주어 휴지통에 버리려는데
선생님에게 걸려서 담배 피웠다고 X나게 맞았을 때의 억울함.
한 가치 남은 담배를 피우려는데 X알 친구가 계속 달라고 조를 때의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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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아름다운 여성이 모처럼 수영장에 갔다.
비키니 차림의 그녀 다이빙대에서 멋지게 다이빙을...
그런데 이를 어쩌나,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수영복이 벗겨진 것이다.
아무리 찾아봐도 수영복을 찾을 수가 없어서 수영장 안에서 나오지 못하고있는데, 휴식 시간이 되어서 관리인이 호루라기를 불면서 자꾸 나오라고 재촉하는 것이다.
난처해진 아가씨는 머리를 굴렸다.
그러다 보니까 저 편에 나무 팻말이 대여섯개 있는 것이 보였다.
얼른 나무판 하나를 골라 급히 가렸는데 사람들이 쳐다 보고 전부 웃는 것이었다.
그 팻말에는 이렇게 써 있었다.
"위험! 수심 2미터 - 자신있는 분들만 들어오세요."
얼굴이 새빨개진 아가씨는 그 팻말을 버리고 얼른 다른 것으로 가렸는데 사람들이 더욱 웃는 것이었다.
이번에는 "남성용 - 옷 벗고 들어오세요."
다시 버리고 또 다른 것을 들어서 가리는데 이제는 사람들이 데굴데굴 구르면서 웃는 것이었다.
"대인 5천원, 소인 3천원, 20명 이상 할인해 드립니다."
울상이 된 아가씨는 할 수 없이 또 다른 팻말로 가렸는데, 이번에는 웃다가 기절하는 사람도 있었다.
"영업 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제는 하나밖에 안 남은 마지막 팻말로 가렸는데 사람들이 웃다가 눈물까지 찔금거리는 것이다.
마지막 팻말에는 이런 글귀가 써 있었다.
"여기는 여러 사람들이 사용하는 곳이니 다른 사람들을 위해 깨끗이 사용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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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털없는 여자 +
지금으로부터 230년전, 어느 마을에 어느 가족이 살았다.
아버지는 농부였고 어머니는 그냥 주부(?)였다.
그리고 그 집에는 아주 어여쁜 딸이 하나 있었다.
딸은 무럭 무럭 자랐다.
얼굴도 무지 이쁘고 가슴과 그곳(?)은 아주 오동통해졌다.
근데 그 어머니는 딸이 이쁜것은 좋은데 한가지 걱정이 있었다.
바로 딸의 그곳(?)에 털이 없었던 것이다.
털이 날 나이도 됐는데도...
어머니는 부끄러워도 아무한테도 얘기를 못 하고 있다가
어느날 결심을 한 듯 딸을 데리고 의원을 찾아갔다.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아, 예.."
"실은 제 딸년이 여차저차해서 왔습니다."
"아 그렇습니까? 어디 좀 살펴보겠습니다."
어머니는 잠시 나가있고 의원은 딸의 그곳을 검사하기 시작했다.
잠시후 어머니가 들어왔고 이번에는 딸이 나갔다.
의원은 걱정스런 말투로 말했다.
"흠.. 아무래도 출입금지 팻말을 달아야겠습니다."
"아니 그게 무슨 말씀이신지요??"
의원 왈..
"원래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곳에는 풀이 나지 않는 법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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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한 남편이 안방 문을 열어보니 -
아내가... 거지와 한몸이 되어 있는게 아닌 가 ...!!
열받은 남편이 무슨 짓이냐고,
고래 고래 !!!!!!
소리를 지르자 - - - 아내가 말했다~~
.
.
.
.
.
.
.
.
.
이사람이 와서 그러잖아요. 안쓰는거 있음 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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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갔다가 집에 갈라구 뻐스를 탔어여...
버스 중간쯤에 자리가 비었더라구여
서있는 사람도 별로 없고 해서 자리에 앉아서 조금 가고 있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빨간색 다라이(좀 컸어여)를 들고 손에는 짐도
많이 들고 버스를 타는거에여
그래서 자리를 비켜드렸져........
아주머니는 연발 고맙다고 인사를 하시며 웃으시더라고여
그때까지는 좋았어여..근데
아주머니가 빨간다라이(약간 검은 갈색 고무다라이알져?)를
뒤집어서 버스바닥에 놓더구만
나보고 그 다라이 위에 앉으라는 거에여.....
괜찮다고 괜찮다고 거절을 했건만...
아줌마 성화에 못이겨 다라이에 안잤져....
그렇게 쪽팔린적 첨였어여.사람들이 키득키득 웃더군여
근데 조금을 가다가
버스앞에 딴차가 뛰어들어왔는지 버스가 급정거를 했어여...
우째여....다라이 타고 운전석까지 갔져.....
어찌해야할지 몰라서 홍당무가 되서 다라이위에 앉아있었어여
뒤로 가긴해야 하는데 걸어서 가야할지 다라이 끌고 앉아서 가야할지
아줌마가 "학생 빨리 뒤로와" 하면서 계속 소리를 질러댔져
우째요...가야지 싶어서 일어설려고 하는데
버쓰가 급하게 출발해버렸어여.
그래서 다시 다라이타고 제자리로 갔져....
급출발하니깐 다리이가 뒤로 밀리더라구여...
버스안은 난리가 났져....서있는 사람도 없었는데
다들 봤을테고...쪽팔려죽겠구만
아줌마는 계속" 학생괜찮나?"했져.........
저는 그날을 평생 못잊을거예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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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나니?
우리 처음 만난날..
넌 나에게.. 라이타를 빌려달랬어..
담배는 몸에 해로우니.. 피지 말라고 했어..
넌 닥치라고 했어 -_-
난 군소리 못하고.. 라이타를 빌려줬어..
옷에 실밥터진 걸 불로 태우는 널 보며..
내심 걱정했던 내가 바보 같았어..
너에게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어..
넌 괜찮다면 같이 담배나 피러 가자고 했어 -_-;
너와 밤을 세가며 전화를 하던 날..
그 시간들을 잊을 수가 없어..
너의 음성을 듣는 것만으로.. 내겐 행복이 충만했고.
너와 같이 웃을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내가 살아가는
이유를 일깨워준 너였어..
무슨말들을 그토록 지껄였던 것일까........
너에게 처음으로 사랑한다 고백 했어..
아무 대답이 없던.. 너..
다음날..
니가 그때.. 자고있었다는 사실을 알기전까지는 -_-
무척 가슴졸이던 나였어.. -_-
우리가 커플링을 맞추던 날..
넌 커플링은 애들이나 하는 짓이라며..
날 극구 말렸지..
내가 삐진척하자 -_- 넌 못이기는 척..
같이 보석방을 가주었어..
그때까지도 몰랐어..
니 손가락이 그렇게 두터운지;;
난 여자반지를 넌 남자반지를 -_-
바꿔끼게 되었지만.. 난.. 아직도..
이 반지를 뺄 수가 없어..
너의 집앞에서 널 기다리던 날..
멋진 자가용에서 내리는 널 보았어..
난 따지고 싶었지만.. 끝까지 지켜보았어
심증보다는 확실한 물증을 잡고 싶었기에-_-
승용차에서 내린 남자는 너의 어깨를 다독 거려
주고 있었어..
마흔이 넘어보이는 듯한..아저씨..
니가 최근에.. 돈 때문에.. 힘들어 하던.. 걸 나도 알아..
아무 도움이 되주지 못한 내가 원망스러웠어..
애인의 원조교제를 가만히 지켜보아야 하는 꼴이라니..
너무 화가 났어..
너에게도.. 그리고.. 나에게도..
니가 보는 앞으로..뛰쳐나가.. 그자식.. 얼굴에 주먹을 날렸어..
넌.. 울먹거리며 외쳤지..
아빠.. 정신차려욧;;
-_-;
너의 아버지에게 용서를 빌던 날 -_-
난 마당에서 무릎을 꿇고.. 너의 아버지에게..
용서를 빌었어..
너 왜 진작에 말하지 않았니.?
너네 아버지 깡패였다며 -_-;
오십다된 아저씨들이.. 자기 동생 건드렸다며
나에게 보복할려구..
우리 집앞에서 웅성거리고 있었을때..
내가 얼마나 무서웠는지 아니? -_-;;
너의 집앞 골목길에서..
어설픈 첫키스를 하던 날..
넌 수줍은 미소를 띄우며..
나에게 입술을 허락했어..
아무리 니가 강한척 해도..
연약한 여자라는 것을 나도 알아..
너도 떨렸겠지..
나의 서투른 키스뒤에.. 너의 한마디는
아직도 잊을 수가 없어..
' 이거밖에 못하냐 -_-? '
너와 술을 마시던 날..
넌 나에게 사랑한다 말했어..
그리고.. 술에 취해 비틀거리던 널 집에 데려다 주며...
행복해 하던 나였어..
그때.. 지나가는 경찰차를 보며..
넌 경찰을 세웠지..
그리곤 말했지......
아저씨.. 이새끼가.. 저 따먹을라 그래요
-_-;;
어이 없었어.. -_-
좀 더 솔직히 말하면 그래 나 쪽팔려 -_-;
정말 개처럼 경찰서에 끌려가던 나였어..
니가 왜 그랬는지..
다음날.. 난 경찰서에 가서..조서를 꾸몄어..
경찰서에 연락을 받고.. 들어온 넌..
죄송해요.. 술먹으면 주사가 좀 있어요..-_-
라며.. 무책임하게;
돌아서던 너였어 -_-;
길거리에서.. 너와 대판 싸우던 날..
넌 내 멱살을 잡았어..
솔직히.. 아프지는 않았지만..
그래.. 나 그때.. 상당히 쪽팔렸어 -_-
넌 소주병을 바닥에 던지며 오바를 했어..
난 너에게 너의 무지를 일깨워주고 싶었어..
야 비디오는.. V.I.D.E.O야 -_-;
지 랄하지마.. 비디오는 B.D.O.야
-_-
우릴보며 손가락질 하던..사람들을 아직도 잊을수가 없어 -_-;
우리가 같이 드라이브를 하던 날..
그날은 오늘처럼 눈이 왔어..
넌.. 계속..
' 씨 팍 '
을 연발하며..-_-
초보운전티를 내던 때였지..
당시에 내가 면허가 있었다면..
그렇게 광란의 질주를 하지 않았겠지만 -_-
그래도 난 너를 믿었어..
결국 보기 좋게.. 넌 사고를 내고 말았지 -_-;
그래도 다행이야..
니가 떠나면서.... 외롭지 않게..
내 두다리도 같이 가져갔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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