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속 벤치에 앉아
구름을 바라보았다.
멀리 보면 눈이 좋아진다고 했으니까....
그런데 옆 벤치에서
한 총각이 다리를 꼬고 앉아
담배를 피우며 깊은 생각에 잠겨 있었다.
장래의 선택을 고민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정계로 나가 출세할까?
재계로 나가 돈을 벌까?
무심코 신발을 보니 운동화가 다 떨어졌다.
그때 마침 그앞을 지나가던
노인의 하는 말에 난 화들짝 놀라고 말았다
“야 임마! 생각은 집어치고...
짜장면 배달이라도 해서 운동화부터 사 신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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